뽀미를 제가 할 수 있는한 그래도 제대로 정성스럽게 하늘나라로 보내준것 같아서 그래도 마음이 가볍습니다.

항상 옆에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무지개다리를 건넌 뽀미 생각이 나서 몇일동안 잠을이루지 못한것 같아요....​

그날 친절히 상담해주신 분과 뽀미 가는길 끝까지 정성스럽게 장례를 치뤄주신 직원분께도 감사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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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을 진행하는 동안 차마 안에 있지 못하고, 밖에서 기다렸는데 카톡으로 진행상황까지 친절히 알려주셔서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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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은 자꾸 뽀미 생각이 나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일이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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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미는 유기견을 데려와 길렀기 때문에 정확한 나이를 알지 못하지만, 제 곁에서 15년을 머물다가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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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부터 많이 아팠던 아이기 때문에 미리 알아보고 후기 등을 보고 굿바이엔젤을 선택했는데 매우 만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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