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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 굿바이엔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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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 굿바이엔젤 |
룸메인 친구가 키우던 강아지와 함께 살게되면서 정도 들고 많이 예뻐했는데 며칠전에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게 되었어요.
룸메는 미리 강아지화장 강아지장례를 생각하고 있더라구요.
친구가 아는 지인분이 소개를 해주었다고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곳이 굿바이엔젤이였어요.
굿바이엔젤이 시설도 깔끔하고 무엇보다도 직원분들이 정말 친절하다고 해서 룸메가 그곳으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반려동물장례식장으로 이동을 하려는데 저희는 차가없어서 어떻게 가야하냐고 물어보니 픽업을 도와주시는 기사님이 있으시다고 하셔서 바로 출발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한 30분 정도 기다리니 오셔서 강아지와 함께 픽업을 하러오섰어요.
저희 집에서 반려동물장례식장까지 가는데 30분정도 걸렸고 도착해서 짧은 상담을 진행했어요.
룸메 가족이 강아지밖에 없어서 강아지에게 마지막 가는 인사도 제대로 해주고 싶다고 해서 염습을 하고 예쁜 수의도 입혔어요.
화장을 하는데 저도 정말 마지막 인사를 하는 것 같아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당연히 제 친구는 눈물을 펑펑 흘리구요...
친구한테 괜찮냐고 물어보니 그래도 마지막 모습 예쁜 모습으로 보고 좋은곳으로 보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더라구요.
강아지장례식장이라는 곳이 정말 있는것이 다행인 것 같아요.
보통 강아지가 죽으면 땅에 묻는 것도 안된다고 하는 걸 어디서 들었거든요.
게다가 강아지장례를 치루는 곳중에서도 너무 가족같이 키우던 강아지를 무슨 짐승 취급해버리는 곳도 많다고 들었는데 굿바이엔젤에서는 정말 정성을 다해서 장례를 치뤄주더라구요.
그런점이 보기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