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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 굿바이엔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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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 굿바이엔젤 |
일요일에 굿바이엔젤 반려동물장례식장에서 방방이를 떠나보낸 보호자입니다.
방방이가 노견이였던지라 계속해서 아프고 숨을 헐떡이는 순간이 많아서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해서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굿바이엔젤에서 대부분 장례를 치뤘더라구요.
평소에도 지인들 강아지들과 애견카페에서 자주 뛰어놀고 했던 방방이라 그래도 혼자 외롭게 두기보다는 친구들과 같이 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해서 그쪽으로 방문하게 됬는데 생각보다 시설도 좋고 직원분들도 친철하고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라 놀랐어요.
솔직히 저는 미리 마음의 준비를 했던터라 너무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시설도 그렇고 아이들을 안치해놓은 곳도 예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저는 이미 지인들에게 어느정도 비용이 하는지에 대해서도 들었어서 비용이 어느정도 드는지도 알고 있었는데 정말 다른 추가적인 비용에 대해서는 강요하지 않아서 좋았던거 같아요.
일요일에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기다릴 줄 알았는데 예약한 순서에 맞게 진행되서 엄청 기다리지 않아도 됬어요.
마지막에 방방이 화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다가 도저히 볼 수가 없어서 휴게실 공간에 앉아있었어요.
한 30분 기다리니 직원분이 유골함을 주시더라구요.
저는 수목장에 다른 아는 강아지들과 안치시켰습니다.
위치도 사는 곳이랑 가까워서 보고싶을때마다 지인들과 가면 될 것같네요.
방방이를 떠나보내는 마음은 너무나도 슬프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저의 슬픔을 헤아려주시는것같아 감사할 따름이네요.
끝까지 친절하게 진행해주셔서 감사하고 고생하셨습니다.
방방이가 가서도 다른 아이들과 함께 자유롭게 뛰어놀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