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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 굿바이엔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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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 굿바이엔젤 |
안녕하세요. 이번에 태양이를 떠나보내겐 태양이 엄마입니다.
요즘은 워낙 사회인식적으로도 애완견장례라는 시선이 호의적이고 가족같이 소중한 애완견을 제대로 보내주고 싶어서 굿바이엔젤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애완견장례라는 것이 처음에는 생소했지만 막상 방문해보니 3일동안 치뤄지는 사람 장례와는 달리 그 당일에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나게 되면 당일로 애완견장례를 치룰 수 있고 비교적 짧은 시간으로 방문과 추모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저희가 맞벌이부부인지라 시간적 여유가 없었는데 화장과 장례를 치루고 싶다고 전화를 드리니 당일에 가능한 시간대에 예약을 바로 잡아주더라구요.
남편차로 이동해서 방문하였는데 평일 낮시간이여서 그런지 가는데 한 20분 정도 걸렸던거 같아요.
처음 방문해서 간단하게 설명듣고 입관절차로 저는 수의 염습을 다했고 추모실에서 마지막 작별인사를 했어요.
굿바이엔젤에서 직접 추모사진을 제공해주어서 사진을 보여 많은 추억들을 회상이되며 좋았던거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화장을 하기 위해 장소를 이동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참관을 하였습니다.
태양이가 좋은 곳에 가서 다른 친구들과 즐겁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올렸습니다.
저희 남편은 차마 화장하는건 못보겠다며 나가있었는데 직원분이 제가 많이 슬퍼하니까 위로를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같은 반려동물 키우는 입장에서 얼마나 상심이 크겠냐고..
소중한 존재를 떠나보내는건 정말 슬픈일이라고 그건 당연한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위안이 되었어요.
끝까지 생각해주시는 마음 정말 감사합니다.
